‘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6월13일~30일 참가신청, 8월 1차심사, 9월 2차심사·발표
6월13일~30일 참가신청, 8월 1차심사, 9월 2차심사·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로운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강화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199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7회째 개최된다. 그간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Share House △저탄소 녹색주거단지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하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를 중심으로 이웃 간의 교류와 소통이 살아나는 'COMMUNITY CARE HOUSING :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지는 도심 역세권 부지로, 현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별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80% 이하, 8층 이하다. 거주계층, 거주 대상자, 공간 구성·시나리오, 세대수·주차대수는 자유롭게 제시 가능하다.
국형걸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가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개별 또는 2인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기간 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관련 질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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