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차오빈 이사회 멤버이자 ICT 제품 및 솔루션 사장/ 화웨이 제공.
화웨이는 MWC 기간 중 5G 어드밴스드 포럼에서 획기적인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포괄적인 상용 5.5G 네트워크 장비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5.5G 시대를 열고 ICT 산업을 혁신하려는 화웨이의 비전을 의미한다.
지난 4년간 전 세계적으로 5G 네트워크가 빠르게 구축되면서 상당한 재정적 이득이 실현됐다. 현재 260개 이상의 상용 5G 네트워크가 12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억 1,500만 명의 기가비트 F5G 사용자가 이미 초고속 속도를 즐기고 있다. 서비스 모델과 콘텐츠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무안경 3D와 같은 기술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5G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한 업계는 5.5G가 5G 진화의 중추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그 시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화웨이는 5.5G, F5.5G, Net5.5G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포괄하는 '5.5G 시대'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 포괄적인 솔루션은 5G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기존 투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성능을 10배까지 향상시킨다. 5.5G 시대는 10기가비트의 다운링크 최고 속도와 기가비트의 업링크 최고 속도를 약속하며, 점점 더 다양해지는 최신 서비스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패시브 Io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1,000억 개의 IoT 연결이라는 시장 잠재력을 열어준다.
화웨이 이사회 멤버이자 ICT 제품 및 솔루션 사장인 양 차오빈은 "잘 정의된 표준화 일정에 따라 5.5G 시대는 이미 기술 및 상업적 검증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2024년에 5.5G의 상업적 배포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포괄적인 범위의 상용 5.5G 네트워크 장비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5.5G 시대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엔드 투 엔드 5.5G 솔루션의 지지자로서 업계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광범위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주요 5.5G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10기가비트 다운링크 속도, 기가비트 업링크 속도 달성을 위한 유연한 스펙트럼 액세스, 수십억 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인 패시브 IoT를 가능하게 하는 초대형 안테나 어레이(ELAA)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또 다른 중추적인 기술인 50G PON은 F5.5G 초광대역 네트워크에서 10기가비트 속도를 촉진하며 가정, 캠퍼스 및 산업 환경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을 검증하고 시범 운영하기 위해 3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또한 화웨이는 무선 및 광 액세스 네트워크의 발전과 더불어, 5.5G 코어 네트워크의 기능과 가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AI의 통합은 네트워크의 가장자리까지 기능을 확장하여 다양한 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10기가비트 액세스, 초광대역 전송, AI 네트워크를 통한 마이크로초 수준의 지연 시간을 특징으로 하는 Net5.5G는 고품질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디지털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업계가 6G를 구상하고 중요한 기술 연구에 착수하는 초기 단계에 접어들면서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 5.5G로 초점이 옮겨졌다. 5.5G 시대에는 네트워크 기능이 10배 이상 향상되어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