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견본주택을 이달 11일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 중 20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지방에 들어서는 첫 순환선으로, 광주 자치구 5곳을 모두 통과해 획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첨단과학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점, 메가박스 첨단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고,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다음달 11~13일까지 이뤄진다.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되고,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