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전도체는 미래 인류의 희망이다.
초 전도체는 미래 인류의 희망이다.
  • 임병민 칼럼니스트(imubiquitius@gmail.com)
  • 승인 2023.08.14 0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병민 칼럼니스트

전 세계 산업계와 과학자들의 이목이 대한민국의 초 전도체 LK-99 에 집중 되어 있다. 초 전도체란 전류의 전도 현상을 말하며, 전기가 통하는 것은 도체며, 초 전도체(超傳導體, superconductor)는  전기 저항이 0 이 되는 초전도 현상과 마이스너 효과(반자성)가 일어나는 물질을 말한다.  평생 초 전도체의 연구 발판을 마련한 고려대학교 화학과  최동식 교수(1943~2017)가 주장한 이론이 20여 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고 알려지면서, 이론적 기초를 다진 선구자로서 최 교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동식 교수와 그의 제자들은 자연계의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에 도전하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했다. 그의 제자들은 최교수의 가르침에 따라 목표를 향해 도전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 전도체 LK-99 에 최종 완주 할때까지 최선을 다 했다. 결국 이들의 노력과 열정은 초 전도체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했다.
 
우리는 이제 세계핵심국가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경제적으로도 세계적인 주도권을 갖고  있으며, 반도체, 조선업 등의 제조업과 ICT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K-POP과 K-Culture 역시 한 민족의 얼이 담겨있다. 이러한 업적과 성공은 한국인의 노력과 덕목, 열정의 결과다.

한국, 세계 핵심국가로서 리더십 발휘 필요

세계 핵심국가로서, 우리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질서와 기여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민족 정신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 세계 핵심국가 하면 중국이 떠오른다. 중국(中國)이 스스로를 세계의 중심(中心)이라고 생각해 자신을「中國」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중국은 등소평 시대 핵심국가인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은 이후 오늘날 중국이 발전 했다.

한국은 수 많은 기술을 중국에 이전하고 모든 산업의 생산 기반을 만들어준 세계의 핵심 (核心)국가인 대한민국에 대해 항상 기억 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수 천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지금처럼 활기있게 어깨를 펴고 세계를 향해 달려갈 수 있던 시기는 없었다. 이는 우리 겨레의 정체성(正體性)을 유지하면서 21세기 후반에 그 많은 개발 도상국들 가운데 가장 빨리 산업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은, 근면한 정신으로 남을 배려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현 시대는 AI의 혁명을 불러온 챗 GPT시대다. 챗GPT 는 어마어마한 매개변수를 넣었더니 인공신경망이 스스로 깨달음을 갖게 되었으며 인간도 이해 할 수 없는 블랙박스가 되어버린 것이다. 최근 그 이유를 설명 할 수 없어AI 즉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이 화두가 되고 있다. 초 전도체 LK-99 배경에도 한국의 도예를 만드는 과정에서 굽는 고도의 기술을 알 수 있다. 800~1000 ℃에서 구운 것을 '도기', 1100~1400 ℃에서 구운 것을 '자기'라고 하고, 합쳐서 도자기라고 한다. 그리고 1000 ℃ 내외에서 자기가 되는 온도에 도달하지 못한 발전 중간형 그릇을 석기(stoneware, 炻器)라 하며, 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으로  800도 이하 낮은 온도에서 구운 것과  특히 굽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토기(greenware)라고 한다.

'New 3 Lee'의 리더십 정신 
 
아무튼, 이런 혼돈의 상황에서 국제적 위상(位相)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3리의 애국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리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이황 선비를 뜻한다. 이순신 장군은 왜 그들이 모든 역경에 맞서 싸워야 했는지 병사들에게 설명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편한 소통을 위해 오직 백성만을 생각하며 대한민국 언어인 소리글로 세계 유일한 한글을 직접 만들었다. 이순신 장군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 하며 자신을 희생 했다. 이황의 철학은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라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 특별한 애국 정신의 철학을 가진 'New 3 Lee'의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우리는 노동 생산성에서 산업 생산성으로 이제는 지식 생산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은 모빌리티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다양한 지식을 검색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생산하고, 지식의 가치를 만들고 생성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차세대는 메타버스 안에서 실물과 같은 아바타로 AI 챗봇과 생활해야 하는 사이버 생산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 한것이 초 전도체다.

초 전도체가 산업에 쓰이는 곳을 보면 현재보다 빠른 첨단 반도체 장치 및 회로 달성이 가능하며 노트북 같은 크기의 퀀텀 컴퓨터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초 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없기 때문에 저항에 의한 에너지 손실 없이 고 전류를 견딜 수 있는 전력 전송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오늘날 의료 진단에 필요한 초 전도체 MRI 기기를 일반 가정용 수준의 휴대용 스캔 형을 만들수 있는 것이다. 초전도 물질은 내부에서 자기장을 방출하여 강력한 전자석으로 초 전도로 자기 부상 열차를 만들 수있다. 또한 초 전도체는 큐비트 양자 컴퓨터의 가속 발전이다. 상온 초 전도체는 일반 산업에서 높은 운영 비용의 문제를 제거하며 보다 사용하기 쉽고 편하게 만들것이며, 또한 상온 초 전도체는 차세대 컴퓨터와 소통 시간이 초능력의 짧은 광대역 무선 통신의 초 고속 디지털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생체 의학 및 보안 응용, 재료 및 구조 분석, 심우주 전파 천체물리학 기술과 에너지와 관련된 수 많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최동식 교수(1943~2017)

초 전도체의 LK-99 연구 발판을 마련한 고려대 화학과 최동식 교수(1943~2017)는 제자들 에게 유언으로 정확한 원리를 파악하고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LK-99 가 초 전체로 밝혀 지거나 초 전도체에 버금가는 새로운 물질로 밝혀 진다면 LK-99 연구 발판을 마련 한 소중한 분으로 기억 되야 할 것이다. 한국인은 미래를 개척하는 삶의 개척정신에 강하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놀랍고도 엄청난 LK-99 가 초 전도체 이거나 버금가는 새로운 물질로 밝혀 진다면 한국인은 세계과학자 들과 빠르게 소통하며 연구하는 글로벌 친구들과 기술의 가치를 공유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인은 미래를 개척하는 삶의 개척정신에 강하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고 지식을 나누어 왔다.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세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산업 기술 이전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