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왈리는 영적인 어둠으로부터 각 가정을 보호하는 내면의 빛을 비추는 행사다. 지구촌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도인의 정신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인도인들이 갖고 있는 초월적인 삶 까지를 이해 해야한다. 인도는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인간의 삶과 고민과 갈등의 번를 인도갠지스의 어머니강이 던지는 깊은 뜻을 음미 할 수 있다. 인간의 종교 역사를 돌아 볼때 불교는 약 4600년 이며 힌두교는 약 3500년 그리스도교 는 약 2030년과 이슬람교 약 630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인도인의 정신을 알려면 갠지스강의 뿌리 문화를 알아야 한다. 힌두교 성지인 갠지스강을 인도인들은 힌두교의 성지로 부른다.
현재 우리는 양자 역학시대 챗GPT와 AI의 최첨단 스마트폰 시대 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양자 역학의 세계는 수 십억 광년 떨어진 곳 행성의 물질과 위치까지도 빛의 색깔로 알 수 있고 위치의 물질을 측정하여 미래를 개척하며 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첨단 지식과 빵은 인간의 공허함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 최 첨단에도 인간의 삶에는 한계 가 있으며 인간의 다양한 공허함과 수많은 수수께끼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되 물으면서 사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인도의 갠지스강에서 인간의 삶의 뜻과 죽음의 경계를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의 어머니강에 죽음을 흘려보내기 위해 산 자들은 주검을 강가로 가져와 장작불에 태운다. 살 타는 냄새와 재가 돼 뿌려지고 강물에던져지는깊은 의미를 사람들은이해 한다. 죽음이 흘러가는 바로 그 강물은 곧 윤회의 성수(聖水/holy water) 이기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무 주저함 없이 양치질하고 목욕을 하며 마시기도 한다. 이 모든 행동이 그저 자연스런 일이며 이런 철학의 기본 개념은 업(카르마/karma vocation)과 윤회(삼사라/samsaraeternal cycle of birth)와 그리고 해탈(목사/before one can reachMoksa)에서 나타난다. 업이란 이같이 돌고 도는 삶과 죽음의 과정에서 개인이 좋은 일을 많이 하면 다음 생애(후세)에서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나고,반대의 경우 미천한 존재로 태어난다는 인과응보.자업자득의 숙명론이다. 이를 믿으면 아직 인도에 남아있는 고대 신분제인 카스트(caste)에 따라 천민으로 태어난 사람도 사회체제를 원망하기보다 이전의 삶(전생)에서 나쁜 일을 많이 한 자신을 탓하며 후손 들 에게는 더 좋은 삶으로 태어나도록 자기 생전에 선행을 실천하며 살고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정신인 것이다.
윤회란 삶과 죽음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뜻으로.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즉 죽음 역시 삶의 일부라는 인식을 가능케한다. 이를 믿으면 일단 죽음의 심각한 의미가 없어진다. 윤회와 업은 인도인들은 삶과 죽음에 얽매이지 않고 현세의 고달픔과 물질적 욕망의 삶을 어느 정도는 초월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궁극적인 삶의 목적,가장 중요한 힌두교의 개념은 해탈이다. 해탈이란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는 깨달음이다. 해탈이란 나(아트만/atman)와 우주의 초월적 존재로 어디에나 있는 또 다른 나(브라흐만/Brahman)가 곧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enterto nirvana과 같은 개념으로 생로병사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뜻한다.
그렇다면 인도인들의 현실 삶의 공간에서 디왈리(Diwali)란 어떤 것인지 그 의미를 우리는 알 수 있다.디왈리는 인도의 빛의 축제이며 삶의 현실에서 축제의 점토 등은 영적인 어둠으로부터 각 가정을 보호하는 내면의 빛을 비추는 것을 상징하며 다채로운 꽃으로 만든 화환은 디왈리 장식에 사용된다. 다왈리는 사람들이 휴일 동안 집 밖에 두는 밝게 타오르는 점토 램프로 영적인 어둠으로부터 각 가정을 보호하는 내면의 빛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디왈리는 인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행사로 수세기 동안 인도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국가 축제다.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의 현실에서 이제는 디왈리 축제가 세계인들의 빛이 되고자 한다. 만약 인도의 젊은이들이 인도의 갠지스강에 어머니정신과 디왈리의 평화 정신을 잊는다면 인도의 미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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