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최근 뒤셀도르프 지방 법원에서 진행된 '베이징 베이이 스페이스 엘시디 테크놀로지(Bayi Space LCD Technology)'와의 IP(지적재산권) 침해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법원 판결은 특정 성분을 특징으로 하는 액정 혼합물에 관련해 독일에서 침해 액정 혼합물이 포함된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판결이다.
한편, 머크는 한국에서 34년동안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과 생산 시설 확장에 힘써 왔다. 현재 13개의 사업장에서 1천750여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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