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동구에 조성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 역을 이용할 시 대전정부청사, KAIST와 대전역 등의 대전 주요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는 채광과 통풍을 확보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다”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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