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의 자회사 버슘머티리얼즈 한양기공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품개발과 신기술을 통한 안전한 가스 공급과 더불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지속가능한 경영 등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머크 김우규 대표는 "머크는 국내 최초 반도체 생산라인의 특수가스용 가스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며 "연간 3000억원 이상 고객사의 생산성의 향상·설비투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머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최근에 부식성 가스에서 불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반도체 라인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사와 한국의 첨단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