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유)는 지난 11월 24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용훈 위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추가위촉을 받았다고 밝혔다.
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3일 출범한 이래 1명이 공석인 4명으로 운영되었지만, 이번 이용훈 위원의 추가 위촉으로 공석 없이 총 5명의 위원 체제로 내년 국회의원선거를 관리하게 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견종호 총영사는 이날 신규 위촉된 이용훈 위원을 만나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를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공정하고 엄정중립의 자세로 재외선거 관리에 임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재외투표관리관인 견종호 총영사는 로히드 코리아타운센터(4501 North Road, Burnaby)내에 순회 접수 창구를 설치하고 주2회인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각종 행사를 통해 순회 홍보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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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 총영사는 또한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먼저 국외부재자 등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관 방문, 순회 접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신고•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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