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일대에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18일 ‘완판(완전 판매)’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완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이다. 롯데건설 올해 첫 완판 단지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 시 여의도를 30분 내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인천발 KTX(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한편,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해 11월 정당계약 진행 후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1순위 청약에서는 총 1만9737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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