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9일(현지 시간) 2023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해, 단체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밴쿠버 협의회 배문수 회장과 개인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우애경 자문위원, 유경상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를 통해 견 총영사는 지난 한 해 제21기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2024년 새해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ㆍ대북 정책에 대한 현지 공감대 확산과 한인 교민사회 단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단체 및 개인 수상자들은 2023년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제21기 해외 자문위원 활동과 역할을 더욱 성심성의껏 수행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연수 특파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