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은 여의도 IFC몰 캘리스랩(KALlS lab)에서 구독 고객 대상 ‘건강 상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컨설팅을 제공하는 구독형 개인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아워홈 본사 사내식당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9월 캘리스랩 IFC몰점 오픈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건강 관리 식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캘리스랩 건강 상담 이벤트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건강 진단 및 상담을 위해 현직 의사를 초청해 구독자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사전 상담을 신청한 캘리스랩 IFC몰점 구독자들이 참가했다.
각자 캘리스랩에 마련된 건강 부스에서 건강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의사의 전문적인 건강 상담을 받았다. 아워홈은 지난해 12월에도 의사 초청 건강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기적으로 해당 이벤트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캘리스랩 구독자(남, 37세)는 “한 달간 혈당밸런스 식단을 이용했다. 이전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섭취하는 메뉴가 한정적이었고 싱겁게 먹었는데, 캘리스랩 식단은 영양 균형은 물론 맛도 뛰어나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오늘 전문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받고 균형 잡힌 식사법부터 체질 개선 노하우를 얻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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