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메이드인코리아 전동드라이버
하나뿐인 메이드인코리아 전동드라이버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2.11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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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CHINA - 세한전동(www.sehan.co.kr)은 국내 유일의 산업용 전동드라이버 제조업체다. 전동드라이버는 공장에서 스크류 라이버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요소 세한은 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유일의 전동 드라이버 제조사로 삼성 LG등 많은 국내 기업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한전동이 상해아시아전자전(AEES)에 출품해 그 기술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민재 세한전동 상해지사 부장은 "세한 전동드라이버를 알아봐주는 고객과 바이어들이 늘어났다"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5년째 AEES에 참가하고 있는데 매년 입소문이

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구매문의도 빗발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새한전동 부스는 바이어가 먼저 알고 찾아오는 부스로 유명할 정도. 올해도 지난해 만났던 홍콩 바이어가 다시 찾아왔다. 이 바이어는 그간 일본 전동 드라이버를 취급하다 2년전 AEES에서 세한전동의 제품을 발견하고 계속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에 이미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라서 곤란해 하고 있는 참이다.

올해 중국 진출 6년째를 맞이한 세한은 중국지사를 설립, 중국전역의 대리상을 컨트롤하고 있다. 세한은 중국 시장 진출 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중국 내 독점권은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 부장은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초기 진출이라 관리가 힘들다고 독점권을 한 업체에 맡기면 안 된다"면서, "독점권을 주는 경우라면 판매금액이나 판매량 등 매출성과에 따라 계약을 유지하거나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명시해야 한다"고 경험 어린 충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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