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방향 설명회를 오는 21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13년 사업추진 방향 및 주요 개선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내년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와 동일한 35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지원 분야는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한 '융합기술연계', ▲올해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던 양방향 방송 포맷 분야를 확대한 '포맷 개발 및 창작 랩 운영', ▲국내 외국인 거주의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이다.
또한, '12년 제작지원을 받은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직접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일반인 및 사업자들의 양방향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KISA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품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 지원 및 방송 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의 ‘13년도 사업방향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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