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안전이 아세안 과자류 트렌드
웰빙과 안전이 아세안 과자류 트렌드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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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아세안 지역 과자류 시장경쟁력 및 수출확대방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한류열풍이 강하고 한국 과자류 수출규모 및 성장세가 여타 아세안 국가 대비 뚜렷한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세안 지역은 최근 저지방, 저당 등을 앞세운 포장이나 광고가 주를 이루며 웰빙을 강조한 신제품이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중국의 멜라닌 파동,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한국 과자업체는 시장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자류의 올해 수출량은 3억 6800만 달러(11월 기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 상승했다. 아세안 지역의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하지만, 금액 및 물량 모두 꾸준한 시장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산 과자류의 수입 평균단가도 상승하고 있어 시장성과 전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잠재소비층인 10∼20대 젊은 층의 소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집에는 수입유통업체 인터뷰, 경쟁국 동향 및 국가별 수출확대 방안, 신제품 트렌드 등도 수록돼 있다. 자료집은 aT 농산물무역정보 홈페이지(www.kati.net) 내 ‘KATI 발간책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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