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Economic damages from online software piracy hit a six-year low in 2012. The number of online postings of pirated software also dipped.
According to a survey of 142 online service providers (OSPs) on annual monitoring of software piracy, conducted in 2012 by Korea Software Property-Right Council (SPC), online software piracy amounted to about KRW 98.6 billion in damages, down 54% from 2011’s KRW 214 billion in damages.
The number of pirated software postings unearthed also plunged 52% from 95,936 in 2011 to 45,709 in 2012. Such a drop seems to stem from the full-scale implementation of a webhard registration system that kicked in last year, moves to hold OSPs more accountable and a decline in postings following the consolidation of OSPs.
In 2012, the most frequently pirated software was Microsoft’s Windows (a total of 1,661 postings were found), followed by Adobe Systems’ Photoshop (5,754), Hancom Office Hanword (5,553) and Autodesk’ AutoCAD (4,704).
Autodesk turned out to be the worst victim of software piracy with KRW 32.2 billion in damages.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온라인 SW 불법복제 피해액 6년 만에 최저치
지난해 소프트웨어(SW) 온라인 불법복제 피해액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온라인 불법복제 게시물 수 역시 떨어졌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이하 SPC)는 지난해 온라인 서비스제공업체(이하 OSP)와 포털 총 142개 업체를 대상으로 SW 불법복제 연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SW 온라인 불법복제 피해금액은 약 986억원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피해금액(약 2140억원)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2006년(67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2012년 적발된 SW 온라인 불법복제 게시물 수도 총 4만5709개로 2011년(9만5936개)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작년 불법복제 피해액과 게시물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원인은 2012년부터 웹하드 등록제가 본격 시행되고, OSP 업체에 대한 책임 강화, OSP 통폐합에 따른 게시물 감소에 따른 것으로 SPC는 분석했다.
작년 불법복제가 가장 많이 이뤄진 SW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로 총 1만661건이 적발됐다. 어도비시스템즈의 `포토샵`(5754건), 한글과컴퓨터 `한글`(5553건),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4704건)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금액이 가장 큰 저작권사는 오토데스크(322억원)이며, 이어 매스웍스(229억원), 어도비시스템즈(155억원)로 집계됐다.
온라인 SW 불법복제는 포털사이트 카페나 블로그보다 웹하드 상에서 주로 이뤄졌다. 웹하드 상 불법 게시물 수는 전체의 75%인 3만4358건으로 피해금액은 약 687억원으로 조사됐다.
김은현 SPC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온라인 SW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서는 웹하드 등록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회는 모바일 SW 불법게시물 모니터링, 토렌토 등을 통한 불법복제 방지책 마련 등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품 SW 이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