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 100 Billion Worth Projects for Public Data Center Relocation Leads to Competition among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KRW 100 Billion Worth Projects for Public Data Center Relocation Leads to Competition among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6.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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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Approximately 10 public institutions are going to relocate their data centers before the start of next year. Accordingly, severe competition is expected among relevant companies as public institutions are picking up pace to move data centers. The implementation of the amended Software Industry Promotion Act limits the participation of big companies, therefore IT service companies with good business track records and foreign IT service companies are actively trying to win the order for relevant projects. 
At the center of the competition is the project to move the data center of the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which was an exception from such limitation, and therefore a big IT Service company was expected to receive the order. However, the recent examination eliminated the exception. Severe competition is also expected regarding the data center relocation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and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the budget of which being expected to be KRW 5 to 10 billion. 
Korean IT service companies including Daebo Information & Communication Systems, Jindoo – I.S, Daou Technology, Daewoo Information Systems , Hyundai BS&C and KCC Information and Technology are competing to win the business. 
Foreign companies, including IBM Korea, EMC Korea and HP Korea are making efforts to win the consulting project for the data center relocation of National Pension Service 
“We plan to secure the consulting project first, in order to preempt the market for public institutions’ data center relocation”, said a person from the industry. 

1000억 규모 공공 데이터센터 이전 시장…국내 중견•외국계 경쟁 `점화 
대형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 사업을 진행, 내년 초 1000억원 규모의 이전 본사업이 발주된다. 대기업 참여가 배제된 가운데 중견 IT서비스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4일 공공기관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한국고용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주택보증 등이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이들을 비롯해 10여개의 공공기관이 내년 초 이전 본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전•건강보험공단 등 대규모 이전 추진 
한전의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다. 기존 한전 전산센터 13곳과 자회사 전산센터 11곳 등 24개 전산센터를,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통합하는 사업이다. 1000억원대 전체 사업 규모 중 이전•시스템 구축 비용만도 474억원에 이른다. 한전은 7월에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을 시작해 하반기 완료한다. 내년 초부터 이전 준비를 시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데이터센터 이전을 본격화한다. 올해 말까지 이전 컨설팅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원주 데이터센터로 이전 준비를 시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총 662개의 전산장비를 보유한 대형 기관으로 이전 사업 규모도 1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워크넷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고용정보원도 데이터센터 이전을 시작한다. 하반기 컨설팅을 완료, 이전 본사업을 발주한다. 2014년 8월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400대 서버를 보유한 고용정보원의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 규모도 70억원이 넘는다. 
대한주택보증도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을 착수한다. 내년 5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 이전을 진행한다. 이외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도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을 시작한다. 
◇예외적용 심사 탈락한 한전 사업, 경쟁 치열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자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개정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시행으로 대기업 참여가 전면 제한돼 중견 IT서비스 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관심 큰 사업은 한전 데이터센터 이전이다. 관련업계는 당초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적용 대상으로 지정돼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몫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센터 예외적용 심사에 탈락해 대기업 참여가 배제됐다. 이외에 50억~100억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 등의 이전 사업도 수주전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중견 IT서비스 기업으로는 대보정보통신•진두아이에스•다우기술•대우정보시스템•현대BS&C•KCC정보통신 등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보정보통신은 세종청사 정보자원 이전사업을, 진두아이에스도 관련 사업 참여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선다. 
한국IBM•한국EMC•한국HP 등 외국계 기업도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한국IBM은 국민연금공단 데이터센터 이전 컨설팅 사업을 수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초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는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이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부터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markettrends/2788229_1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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