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s Launch 40% Cheaper LTE Plans
MVNOs Launch 40% Cheaper LTE Plan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7.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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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MSIP) said Thursday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s (MVNO) will launch LTE payment plans that are up to 40% cheaper than those offered by South Korea’s three telecom operators. As MVNOs expand their coverage to LTE, affordably-priced LTE services are expected to pour in.

South Korean MVNO Annex Telecom is to launch “WHOM Intra-carrier Unlimited USIM” that is up to 41.1% cheaper (under a 24 month contract) than South Korean telecom operator KT’s comparable payment plan. Annex Telecom’s inter-carrier free unlimited voice call plan is also 27.5% cheaper than KT’s.

Another MVNO Evergreen Mobile will also launch “EG LTE Zero,” an intra-, inter-carrier free unlimited voice call plan that comes with neither penalties nor contracts. EG LTE Zero, over 36% cheaper than its equivalents offered by other telecom operators, is ideal for consumers who want to use LTE services for a couple of months.

Unicomz and CJ Hellovision’s cheaper LTE plans are also in the wings.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알뜰폰, 40% 이상 싼 LTE 요금제 대거 출시…`보조금`과 대결

알뜰폰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사 상품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한 롱텀에벌루션(LTE) 요금제를 대거 내놓는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도매제공 의무서비스가 LTE로 확대되고 도매대가가 대폭 인하된 것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LTE 저가 요금 상품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같은 조건에 40% 이상 저렴한 LTE
에넥스텔레콤이 이달 15일 출시 예정인 `WHOM 망내•완전무한 유심(USIM)` 상품의 최저 망내(KT)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는 24개월 약정 기준 실 부담금이 KT의 동종 요금제보다 41.1% 저렴한 1만6500원이다. 망외 무제한 통화까지 제공하는 최저 요금제 역시 3만7000원으로 5만1000원인 KT보다 27.5% 싸다.

같은 날 에버그린모바일이 출시하는 `EG LTE 제로` 상품은 약정과 위약금을 없앤 망내•외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 상품이다. 동일한 조건으로 봤을 때 통신사 상품보다 최대 36% 이상 저렴하고, 이통사에서 약정할인을 받는 조건보다도 10% 이상 싸다. 소비자로선 LTE 상품을 한 두 달만 사용하는 경우라도 통신사에서 24개월 약정해 할인받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니컴즈는 LTE뿐만 아니라 3세대(G)에서도 망내 음성무제한을 적용한 상품 `우리끼리`를 12일 내놓는다. SK텔링크가 이달 말 출시하는 `3G 망내무제한`은 오프라인 유통 마진을 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역시 통신사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다.

CJ헬로비전이 25일 출시하는 `LTE 유심 온리`는 통신사의 4만~6만원대 LTE 정액상품과 같은 기본 조건(음성•데이터•문자)에 기본요금을 50%로 낮췄다. 약정과 위약금도 없다. 이외에도 음성•데이터•문자 제공량을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인 프리텔리콤의 `프리 선택`과 각각 초당 1원에 선•후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즈비전 `PPS 110` 홈플러스 `플러스라이나헬스 요금제` 등도 이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SK텔링크는 또 청소년•시각장애인 전용 요금제도 내놨다.

◇요금할인이 보조금 이겨낼지는 미지수
그동안 알뜰폰 LTE 요금제의 할인폭은 기존 통신사 요금제 대비 최대 10% 안팎에 불과했다. 그나마 SK텔링크나 CJ헬로비전 등 여력이 있는 대기업 계열사만 가능했다. LTE가 의무제공대상에서 제외돼 있었기 때문에 요금 인하의 여지가 적었던 탓이다.

알뜰폰업체 관계자는 “의무제공 대상이 아닌 채로 통신사와 수익을 나누다 보니 요금을 낮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며 “대폭 낮아진 도매대가를 LTE에도 적용한 덕분에 본격적인 LTE 알뜰폰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신 LTE 스마트폰이 연일 출시되고, LTE-A 등 향상된 기술의 적용 속도도 빨라지면서, 단말기 보조금에 끌리는 소비자를 알뜰폰 요금할인이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약정이 끝난 소비자가 보조금을 받고 새 단말기를 구입할지, 혹은 알뜰폰 사업자의 LTE 유심 요금제를 택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오는 주말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 보조금이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인다”며 “보조금이 과열되면 저가 LTE 요금제가 인기몰이를 하기는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8월 출시 예정 알뜰폰 주요 요금제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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