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The mid-sized game companies are launching their long-prepared masterpiece online games in the second half this year.
According to the game industry on the 21st, Webzen, Dragonfly, Mgame are launching their online games in the second half this year. The three game companies are known to be some of the strongest game developers in the world, and consumers had been waiting for their next masterpieces. The competition for Korea Game Grand Award in November is getting hotter.
Webzen is soon to start the closed service of MU 2 and open service of Archlord 2.
Mgame is also preparing for the closed service of MMORPG, Darkfall: Unholy Wars, of which predecessor had gained a lot of popularity in the North Americas and Europe.
Dragonfly is launching the service of Aeon of Strife (AOS) game, Kingdom Under Fire Online: Age of Storm, to make a breakthrough for a new growth in the second half.
Other AOS game, ‘King of Fighters Online,’ developed based on the intellectual properties of popular arcade game, the ‘King of Fighters,’ is being scheduled for the closed service in the second half. Together with ‘Samurai Showdown Online,’ another arcade, hit is also under development for the closed service in the second half.
Sura Online by NSE Entertainment is globally published by a Chinese major game company, Tencent, and is to be launched in China before its Korean premiere. Sura Online is scheduled for closed beta test in the second half in China.
중견 게임명가들의 `대작`, 하반기 시장 달군다
중견 게임업체들이 지난 수년간 담금질해온 대작 온라인 게임을 하반기에 일제히 선보인다. 외국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대기업 게임 위주의 시장판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젠, 드래곤플라이, 엠게임은 그동안 준비해온 대작 온라인 게임을 하반기 쏟아낸다. 세 업체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중견 게임업체들이어서 대중들의 관심도 뜨겁다. 11월 대한민국게임대상 왕좌를 노리는 경쟁도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아크로드2`의 공개 서비스와 `뮤2`의 첫 비공개서비스를 곧 시작한다. 뮤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중흥기를 가져온 웹젠의 온라인게임 대표 브랜드여서 뮤2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아크로드2는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온 역작이며 오는 9~10월 경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북미와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다크폴:언홀리워즈`의 비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엠게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맡았다. 사용자와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한글 부제를 정할 예정이며 별도 한글화 공모전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내달 8일 공성대전액션(AOS)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으로 하반기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연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등 굵직한 AOS 게임들과 경쟁을 앞뒀다. 인기 성우 성유리를 모델로 발탁해 사용자 몰이에 나선다.
유명 아케이드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AOS 장르 `킹오브파이터즈온라인`도 하반기 비공개 서비스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무라이쇼다운 온라인`도 하반기 비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어서 잇단 대작 공개에 눈길이 쏠린다.
중국 대기업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하는 NSE엔터테인먼트의 `수라 온라인`은 국내보다 중국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하반기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nterainment/2802311_130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