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서강수)은 대학 IT전공자의 실무능력 배양하고 취업을 지원해주는 DB취업아카데미의 교육생 1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DB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DB취업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2012년, 2013년 3년 연속으로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4년째 진행되는 DB취업아카데미에는 삼육대, 과기대 등 협력대학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제주대, 충남대, 목포대 등 전국의 대학에서 IT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2: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공정한 교육생 선발을 위해 협력대학의 교수, 기업 실무부서장(유젠아이, 웨어밸리 등), 한국DB진흥원의 책임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5월 20일부터 각 교육기관 별로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교육생 명단을 확정지었다.
DB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DB진흥원의 손원길 팀장은 “지금까지 DB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150명의 최정예 DB인재들을 양성하겠다.”며 “산업 발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6월 20일 페럼홀에서 개최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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