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료기기관에서는 휘트닷라이프(www.fitdotlife.com)가 활동량측정기인 휘트미터를 내세웠다. 휘트미터는 사용자의 전반적인 활동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활동 소모 칼로리, 질환별 활동량 추천 등 활동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김진형 마케팅 팀장의 말에 따르면 “휘트미터는 기존 세계 유수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걷는 것, 뛰는 것 등의 활동 강도를 파악하며, 주요 대학 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사와 임상시험을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활동분석으로 좀 더 정확한 활동정보를 제공함을 입증했다”고 한다. 또한 ACSM(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의 가이드라인을 시스템화 시켜놓아 개인별 맞춤설정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기본 정보만 설정 해 놓으면 이후로는 사용자의 조작이 거의 필요 없어서 사용이 쉽기도 하며, 제품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되어 웨어러블 기기라는 명칭에 맞게 착용에 부담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한국전자전 명품의료기기관에서는 휘트미터와 스윙댄스 세계챔피언 ‘나잇앤데이’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휘트닷라이프는 2010년 설립 후 활동량 분석과 운동 관리 기술에 6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By 조아라 기자(info@koreaittimes.com)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