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주 참이슬, ‘17도대’ 대중화 시대 연다!
국민소주 참이슬, ‘17도대’ 대중화 시대 연다!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4.11.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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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국내 소주시장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국민소주로 자리 잡은 참이슬이 오는 25일부터 알코올 도수 17.8도로 새롭게 출시된다.

지난 199823도 참이슬을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독한 술이라는 소주 이미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바꿔놓으며 순한 소주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참이슬은 다양한 주질 테스트와 최적의 소주 블렌딩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에 맞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가 적용됐다.

리뉴얼 참이슬은 기존의 특허받은 천연 대나무활성숯 정제공법 보다 대나무숯을 증량해 업그레이드된 자연주의 정제공법으로, 목넘김은 더 깔끔하게 향은 더 부담 없이 개선, 숙취가 없는 깨끗한 참이슬의 맛으로 품질을 향상시켰다.

참이슬의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대나무 활성숯은 숙취원인물질인 헥사날(Hexanal) 및 이취(異臭)를 발생시키는 펜에틸알코올(2-Phenyl ethanol)등의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정제공법공법에 사용되는 대나무 캐릭터와 순수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이슬샘 일러스트를 넣어 친환경 천연원료 제품임을 강조했다.

한편 참이슬 클래식은 고유의 정통 소주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도수를 유지하며, 두 브랜드간의 차별화된 특성을 강조해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년층 매니아들을 위한 25진로골드도 도수 변경 없이 지속적으로 생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진로 최초의 증류식 소주 도수인 35도를 구현한 진로1924도 출시돼, 하이트진로는 10도대에서 30도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된다.

출시 이후 16여 년간 250억병이 팔린 참이슬은 소비자 중심 원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참이슬은 국가고객만족지수에서 14회 소주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는 12년 연속(2003~2014) 주류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과 여성·젊은층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이번 리뉴얼 참이슬은 다양한 주질 테스트와 최적의 소주 블렌딩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에 맞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By Bruce Yeon(bruce@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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