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지구와 함께 행복해지는 착한 소비
프리메라, 지구와 함께 행복해지는 착한 소비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4.17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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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 중 하나는 '소비'라고 한다. 소비를 할수록 우리의 생활은 풍족해지고 편리해 질 지라도 소비로 인해 자원남용과 환경문제 등이 발생해 지구는 더욱 황폐해진다.

그러나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착한 소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자리잡고 또 대중화 되고 있다.

조금은 불편하고 당장은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더라도 지구 환경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때이다. 나와 지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착한 소비 실천법을 만나보자.

나눔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제품 선택하기

착한 소비는 소비자들에게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브랜드 역시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지구 사랑에 앞장 서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또 알린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 착한 소비가 보다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발아 식물 화장품 프리메라는 매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구 사랑의 의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리미티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일련의 활동에 기부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생태습지를 테마로 생태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습지 보호에 앞장서는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테마에 맞게 생태습지에서 현재 멸종되어 가는 식물 3종의 일러스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은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되어 생태습지를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 삼청동 코코브루니에서는 생태습지를 직접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생태습지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에코 프로그램과 함께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진행하는 에코 콘서트가 진행되며 에코 콘서트에서는 프리메라 프렌즈인 가수 에디킴, 배우 정은채,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 셰프 신효섭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와 에디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능하면 걸어서 쇼핑하기

쇼핑하기 위해 10.5km를 운전하면 케냐에서 생산된 껍질콩 한 상자가 런던으로 항공 운송될 때 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 쇼핑은 가급적 한번에 모아서, 꼭 필요한 쇼핑 목록만 정리해 걸어서 쇼핑한다면 보다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버려지는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이용하기

장바구니의 중요성은 이제 소리내어 주장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성인이 한 해 사용하는 3,000장 분량의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는 약 500년이 걸린다고 하니 장보러 갈 때, 혹은 평상시에도 나만의 에코백을 준비해 활용한다면 스타일과 환경을 모두 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에코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이용하기

최근에는 재생 소재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거나 포장을 줄인 제품, 혹은 공정무역 거래를 통해 수입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위한 에코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거창하거나 대단하지 않지만 이러한 매장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분명 지구 사랑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 기증받은 물품을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새 주인을 찾아주고 그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나 공정무역 제품을 다루는 '페어트레이드 코리아', 소비자 중심의 협동 조합인 '생협'에서 에코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by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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