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 브랜드'로 4년 연속 수상 영광
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 브랜드'로 4년 연속 수상 영광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4.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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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2일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여성가족부와 체결하고,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5호점 오픈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왼쪽 두번째), 일일 바리스타로 분해 쉼터 청소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2의 자립을 향한 노력을 격려하는 커피 건배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5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관리, 브랜드 성과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 설문을 통해 동반성장, 고객감동, 혁신, 명품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2012년부터 발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취약 계층에 대한 열린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동반성장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을 통해서 올해에만 스타벅스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전국에서 총 19,338시간 동안 234건의 재능기부, 환경보호, 문화재 지킴이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매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서울 대학로에 오픈하며 국내에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였다.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조성하는 기금을 통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 채용을 위해서는 여성가족부와 2013년 9월 경력단절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맺어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부점장과 점장 출신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복귀했으며, 2014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이들의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대전 혜광학교, 서울 살레시오 수녀회,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 등에 카페 리뉴얼과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카페를 오픈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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