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5년도 IT 21 글로벌 컨퍼런스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강남역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IoT 기술의 미래 (Future Technology Trends and Strategy for IoT Applications)란 주제로 미래의 정보통신 기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국가의 IT 기술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정부와 학계, 산업체와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여 미래의 IT 기술 동향이나 추진 전략들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국가의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IT 21 글로벌 컨퍼런스는 매년 ICT 관련 산.학.연 전문가 약 500여 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가하여 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강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동안 우리나라 ICT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5년도 IT 21 글로벌 컨퍼런스는 주제를 “ IoT 기술의 미래 ” 로 정하고, 현 정부의 화두인 '과학기술 ICT 혁신을 통한 역동적 창조경제 실현'에 대하여 산․학․연․관에서 초청한 최고의 연사들이 향후 미래 기술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함으로서 이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본 행사의 주제와 같이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 창조의 ICT 전략 및 기술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및 사례를 알아보고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기술 관련 관리자들을 초청하여 외국의 기술 침략에 대한 대응 방안 및 미래 동향을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에 부응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연사들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들어 ICT 미래 기술의 새로운 도약 및 성공적인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귀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6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6개의 트랙과 30개의 세션발표 및 패널들의 토의와 리셉션이 이뤄지며, 트랙의 세부사항으로는 I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