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CHA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5월 22일(금)부터 6월 7일(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난치병 환우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선행사는 5층 스카이가든에서 자선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6층에서는 자선대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차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동행 자선미술전시회는 우리은행, 신한카드, 에이블씨엔씨 미샤&어퓨, 금산갤러리, 이유갤러리 등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자선미술전시회에서는 이우환, 김근중, 강익중, 박서보, 김경민, 이희춘,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팡리준, 마츠에다유키, 와타나베 노부코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기증해 현장에서 직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차병원그룹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국내 최고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 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인 ‘아름다운 동행’을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자선미술전시회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문창진 부총장, 롯데백화점 김창락 전무, 손을경 롯데백화점 분당점장, 롯데백화점 VIP 고객 등 100여명 인사들이 참석해 난치병 환우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수익금은 난치병 치료 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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