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동방신기 정윤호(Jung Yun-Ho)의 다국적 팬들이 SBS Plus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 출연하는 정윤호에게 드리미 쌀화환과 분유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정윤호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6월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 1층 로비 내외부를 가득 메운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독일 미국 캐나다 파나마 페루등 18개국 팬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의 수십개 국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35.938톤과 분유드리미화환 9캔을 보내와 정윤호를 응원했다.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 35.938톤(10kg 쌀 3천594포)은 30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3천 3백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으로, 2007년 스타 응원 드리미 쌀화환 문화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양이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발표회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6월 28일 오후 4시부터 연인원 20여 명을 동원해 12시간에 걸쳐 쌀환환 설치작업을 진행했고, 130여개의 드리미 쌀화환은 목동 SBS 1층 로비는 물론 외부까지 가득 채우고도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정윤호와 팬들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쌀 수입 전면 개방으로 국산 쌀 소비촉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류스타 한 명의 전 세계 팬들이 수만 달러의 외화로 국산 쌀을 구입해 국내의 어려운 이웃 수천 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동방신기 정윤호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9월 9일 뮤지컬 '궁'에 출연한 정윤호에게 드리미 쌀화환 3.84톤을 보내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정윤호를 응원해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뮤지컬 '궁'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광주 신애원, 횡성 송덕사, 구세군 자선냄비 결식아동돕기용, 광주시 관내 중증장애인 및 새날학교지원용 등으로 전량을 기부됐다.
또 팬들은 지난 2012년 11월 10일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일본 오사카 공연과 2013년 1일 1일 동경 공연에 정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 700kg, 2013년 1월 9일 SBS '야왕'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19.622톤과 라면드리미화환 500개, 2014년 7월 29일 MBC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32.396톤과 분유드리미화환 9캔을 보내오는 등 지금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결쳐 드리미 쌀화환 92.496톤과 라면드리미화환 500개, 분유드리미화환 18캔을 보내와 정윤호를 응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윤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촬영을 시작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작품을 하면서 밤을 많이 샜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안 썼던 것 같다. 그만큼 좋은 분위기 안에서 촬영하다보니 열심히 산 것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호는 또 "이번 드라마에서 셰프 역할을 맡았다. 앞서 팬 클럽에서 요리를 했던 적이 있지만, 잘 했던 건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 "평소 요리에 소질이 있진 않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이 작품을 하면서 채썰기 만큼은 늘었다.
화면에서도 써는 게 중요하고 리얼하게 보여야 했기에 실제로 셰프들에게 많이 도움받고 물어보면서 찍었다"고 덧붙였다. 정윤호는 극중 수제도시락 플아다 오너 셰프 여국대 역을 맡았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도시락 아뜰리에 ‘플아다(Fl-ada)’에서 시크하고 무뚝뚝한 셰프 여국대(정윤호 분)와 사랑스러운 연애 초보 박송아의 사랑 이야기. 오는 7월 5일 TV캐스트에서 선 공개 되며 7월 6일 SBS플러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