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미국 워싱턴주기술산업협회(WTIA) 및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KACCWA)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미 ICT(정보통신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의 ICT 분야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에서는 워싱턴주의 ICT 생태계와 산업 동향, 워싱턴주 소재 ICT 기업, 병원,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사물인터넷(IoT)과 IoT 헬스케어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헬스케어 IT컨설팅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워싱컨주 소재 기업들과 국내기업, 기관, 학교 등이 양국의 투자환경 및 IoT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앞으로 KISA는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IoT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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