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신포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선언
국가혁신포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선언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0.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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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신포럼(회장 정연태)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에 지지를 선언했다.
국가혁신포럼은 12일 ‘정부의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총리가 발표한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와 좌편향 된 근·현대사를 바로 잡는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 하고 합리적인 결정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우리나라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한창 개인적 가치관과 국가관이 형성될 청소년 시기에 이유는 어찌 됐던 간에 지나치게 북한에 대해 진보적이고 미화된 시각으로 기술된 역사 교과서를 접하게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훼손시킬  뿐 아니라 북한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매우 유감스럽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한 매체가 조사한 한국전쟁 설문조사에서 20대의 45.7%가 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고 대답했다며 이는 보편적인 사회정의와 어긋난 시각으로 기술된 검정 교과서의 폐단이라고 지적했다.

포럼은 “이번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는 그 동안 정부가 일관되게 실행해 온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진보단체가 우려하는 친일과 독재의 미화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나 작금의 시대적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터무니없는 기우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역사는 특정세력이나 집권당의 입맛에 맞게 각색되거나 왜곡돼 서는 안 되며 역사교과서 집필도 투철한 사관과 공평한 잣대로  후대에 부끄럽지 않게 기록되어야 한다. 또한 저울의 추처럼 좌로도 우로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을 기본적으로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교육만큼은 헌정질서라는 큰 테두리에서 파생되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인성의 함양, 그리고 꿈과 희망을 고취시키는 긍정적 사고의 배양을 위해 여와 야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보다 새롭고 진취적인 자세로 다 함께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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