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사진>이 건설기술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22일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해 건설기술 R&D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경영인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첫 수상자로 박영식 사장이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을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온 R&D 혁신 활동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서 회사의 경영과 미래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업계 최초로 코스트 센터(Cost Center)에서 프로핏 센터(Profit Center)로의 변화를 통해 기업부설 연구소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 조직을 재정립하는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했다.
지난 7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