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꾸기 및 생태계 보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조류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 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남한산성 문화유산 지킴이, 생태계 보전활동, 임직원 봉사활동 등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산성으로 '주장성'이라고도 불린다. 성벽 전체 둘레는 12㎞로,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