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정부 ‘뉴스테이’ 활성화 적극 동참
롯데건설, 정부 ‘뉴스테이’ 활성화 적극 동참
  • By 이경호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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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성동탄2 A95블록 조감도

롯데건설이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본격 나선다.
롯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95블록과 공급촉진지구 예정지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를 통해 총 1100여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뉴스테이 사업을 미래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그룹사에서 보유 중인 도심지 공장부지를 비롯한 땅 등을 활용해 2020년까지 총 1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계열사인 롯데렌탈을 통한 생활가전 렌탈과 카셰어링 서비스제공 등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은 "뉴스테이는 변화하는 주거 패러다임에 걸맞은 중산층 주거안정대책으로 손색이 없다"며 "차별화된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자산의 기획부터 건설·운영까지 롯데건설이 직접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임대사업을 2010년부터 신사업 육성과제로 선정하고 선진사례 검토와 종합 주거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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