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에스이 주식회사(대표 박경식)와 중국 중통지혜성시유한책임공사(대표 장봉)는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 지혜성시 프로젝트에 ‘RINO 스마트센터플랫폼'를 적용하기로 협약했다.
양사는 RINO 플랫폼을 이용하여 추저우시에 교통, 에너지, 경비, 보안, 방범, 환경, 소방, 상수도 등 다양한 산업과 도시 기능을 결합하여 차세대 지능형 지혜도시 구축에 적용하여,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 쾌적한 도시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추저우시는 2014년도 중국 주건부(주택 및 도시농촌건설부-住房和城鄉建設部)가 추진하는 지혜도시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5년 간 스마트 커뮤니티, 스마트 도시관리, 스마트 교통 등 13개 분야에 20 억 위안 (약 3,600억 원) 규모로 시범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정보통신 해외진출지원융합 서비스 해외 컨설팅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중국지혜도시 사업에 핵심기술인 플랫폼을 공급하는 좋은 사례로, 향후 IOT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유관기업들이 동반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중통지혜성시유한책임공사는 ‘RINO 스마트센터플랫폼’으로 GIS, CCTV, IOT, 시설물, 상황판의 지능형 연계를 통하여 현장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판의 유연한 제어, 비상상황 발생 시 알람 및 작업 시나리오 관리 등 RINO 플랫폼이 제공하는 관제센터별 필요 기능을 결합하여 지혜도시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통합지휘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중국 지혜도시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