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절반, 내년 채용시장 악화 전망
기업 인사담당자 절반, 내년 채용시장 악화 전망
  • By 연제현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2.3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2명에게 ‘2016년 채용시장이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13.2%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절반에 가까운 47.6%는 ‘악화될 것’이라 했고, 39.2%는 ‘비슷할 것’이라 답했다.
‘2016년에는 올해보다 정규직 채용을 더 많이 할 것 같은가’에 대해서는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답변은 10.8%에 그쳤고, ‘적게 채용할 것 같다’(52.7%)와 ‘비슷할 것 같다’(36.6%)는 답변이 더 많았다.

‘올해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 같은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퇴사하는 직원이 늘어 채용이 늘 것 같다’(45.0%)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올해보다 더 적게 채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는 ‘퇴사하는 직원의 공백을 충원하지 않을 것 같다’(46.9%)거나 ‘사업을 축소하고 있어 인력을 축소할 것 같다’(45.4%)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구조조정 계획이 있어 직원 채용을 하지 않을 것 같다’(34.2%)는 답변이 높았다.

채용경력별로 ‘2016년에는 신입직 채용이 올해보다 증가할까’라는 질문에 ‘감소할 것 같다’(43.8%)가 가장 많았다. 
‘2016년 조직 구조조정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25.8%가 ‘있다’고 답했고 ‘없다’고 답한 기업은 43.0%였다.

‘2016년에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 권고사직 등 인력감원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27.2%가 ‘있다’고 했고 ‘없다’는 기업은 36.6%였고 중견/대기업이 38.4%로 중소기업 24.4%보다 많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