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한소원) 신향숙 이사장은 1월 5일 이사회 신년사에서 “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연구원은 재주를 요란하게 부려서 국산 소프트웨어(SW)가 세계를 들썩들썩 움직이게하는 한해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이사장은 "한소원이 올해 비중을 둘 분야는 소프트웨어의 수요를 발굴해서 기업들과 연계시키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 500명의 멘토CEO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 1차 멘토 CEO과정은 MIT VMS Korea 수료증을 발급하는 기초 멘토링 과정으로 오는 2월 20일 24명으로 제한하여 1일 무상교육과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주 과정으로 년 2회 개강한다.
한편 한소원은 3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등록된 900여명의 멘토중 우선 3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를 가르치는 교사역할을 담당한다.
또 한소원은 국산SW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Dat Venture, Softlinx 등을 활용, 유망 SW기업을 발굴하고 육성.검증을 통해 추천하고 Kotra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실질적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창출하기위해 오는 3월부터 SW세계화 포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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