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설명회 개최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설명회 개최
  • By 연제현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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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이후, 상대평가로 이뤄진 국내 수시와 정시전형에 지친 학생들이 보다 넓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미국대학으로의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방법과 전형들은 너무도 다양하기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통상,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토플을 준비한다. 하지만, 토플 점수가 높은 것과 미국대학 졸업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실제로 ‘한인 명문대생 연구’ 논문에 따르면 44%의 한국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에서 중도에 포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토플까지 준비를 하고 미국대학에 진학을 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졸업률이 떨어지는 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미국대학 관계자들은 아래와 같이 입을 모은다.

문제풀이 방식의 훈련

대한민국의 토플학원들의 광고를 들여다보면 궁극적으로 영어실력을 늘려준다라는 내용보다 점수를 올려준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12주 안에 80점 보장’ 과 같은 문구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마케팅이 되었다. 토플에서 똑같은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은 영어독해 보다는 오히려 수학과 과학의 방정식 푸는 모습과 흡사할 정도이다. 이렇게 훈련이 되어 나온 토플 리딩 점수는 학생이 실제 미국대학에서의 방대한 독해량과 의미를 해석하지 못해 수업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단조로운 에세이와 리포트(조사나 연구)형식의 부재

미국대학 수업에서는 에세이와 함께 리포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에세이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을 아는 단어와 문법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넓은 주제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토플 에세이에서는 단순 찬반, 의견전달과 같이 한정된 글쓰기 방식과 다양하지 못한 주제로 인해 에세이가 매우 제한적인 것이 단점이다. 또한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단순하게만 갖추어도 기본적인 점수의 획득도 가능하기도 하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토플에서는 리포트형식의 글쓰기가 없으며 이에 따라 미국대학에서의 적응을 위해 리포트형식을 배우는 수업을 따로 듣거나 영어수업에서 적응을 위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별도로 필요하다.

토론과 발표 수업의 부재

미국대학 수업은 단순히 교수가 말하고 끝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끊임없이 하며 이에 따른 학점과 점수를 이수하게 된다. 토플평가 항목에서는 토론과 발표가 없으며 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학생이 미국으로 진학하는 경우, 미국교육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실패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방대한 후기와 족보, 문제유출

인터넷 문화가 발전한 만큼, 대한민국에서는 원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토플에 관한 정보들도 마찬가지이며 기존 유출 문제와 주제 또한 이에 속한다. 따라서, 비슷한 혹은 똑같은 유형의 문제와 주제가 나오는 상황이 허다하며 관련 후기와 족보들을 숙지할 경우, 어렵지 않게 목표 점수를 도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시간, 비용, 노력을 투자해서 목표한 토플 점수를 획득하였다 하더라도 미국대학에서의 적응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을 통해 미국대학에 진학할 경우, 이러한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어 많은 유학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은 15개 미국 명문주립대가 입학 시에만 필요했던 TOEFL, SAT, ACT점수를 배제하고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서 학생들을 정식 선발하는 입시제도이다.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대학 본교 입학허가서 발급과 동시에 정규학생신분으로 국내 1년 과정이 시작된다. 국내 과정은 어학과 교양으로 나뉘어지며, 미국대학 수업에 필요한 에세이와 리포트 작성, 토론과 발표 수업이 어학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아카데믹 영어능력을 배양하여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미국대학의 학위과정을 시작하게 함으로써 학교 적응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인재육성 과정으로 각광받는다. 교양과정은 최대 30학점까지 이수 가능하며 미국 대학에서 정규학점으로 인정된다.

위 국제전형은 국내 정시전형이나 수능점수와도 무관, 복수지원도 가능하며, 미국대학교 진학 과정으로서 검정고시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현재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은 수능 이후 미국대학으로의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설명회는 2016년 1월 9일(토), 1월 10일(일), 1월 16일(토), 1월 17일(일), 1월23일(토), 1월 24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진행되며, 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설명회 예약 및 상담: 02-539-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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