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의 모멘텀에 주목: 신한금융투자
갤럭시 S7의 모멘텀에 주목: 신한금융투자
  • By 연철웅 (bruceyeon@koreaittimes.com)
  • 승인 2016.03.1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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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실적이 1분기 최저점에서 반등,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연초 스마트폰사업 우려로 주가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가 지속됐으나 이달 초 미국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발간 이후 원화 가치가 안정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매수를 확대하고 있다”며 목표주를 15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위원은 “최근 갤럭시 S7의 흥행 성공이 전망이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주가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폴더블 OLED,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IT제품이 출시된다면 주가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애플과 중국업체들의 점유율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39% YoY 하락, 점유율이 6위로 추락했다. 소 연구위원은 그러나 “지난달 말 공개된 갤럭시 S7의 중국 사전 주문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며 “유럽 예약 판매량도 S6 대비 2.5배 이상 추정되고 있다. S7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방수, 방진 기능 등 사용자 친화 기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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