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를 타고 베르사유궁전을 둘러보는 VIP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만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을 전기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공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베르사유궁전은 거울의 궁전, 루이14세 방이 있는 대궁전을 포함해 대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 및 라톤의 분수, 아폴론의 분수, 십자 모양의 대운하 등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간 방문자가 700만여명이 넘고 면적은 궁전 26,000평, 정원을 포함한 공원 총면적은 246만평에 이른다. 정원에는 50개의 연못과 30여개의 분수, 20만 그루의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베르사유궁전 VIP투어 프로그램은 ‘Versailles Mando VIP e-bike Tour’라는 명칭으로 이달 중순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적인 사전예약 이용은 5월초부터 시작된다.
1시간투어(35유로), 2시간투어(55유로)로 운영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운하, 그랑 트리아농, 쁘티 트리아농, 퀸즈함릿 등 명소를 전문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만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고품격 관광상품”이라며 “명품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만도 풋루스 전기자전거를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초부터 베르사유궁전 웹사이트(www.chateauversailles.fr)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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