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 착공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서 신서천화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서천화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천화력발전소를 1,000MW급 최신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2019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며 “공사기간 내내 가장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국회의원(새누리), 서천군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