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국제표준 oneM2M 기반 협력사업 추진
LG유플러스, IoT 국제표준 oneM2M 기반 협력사업 추진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7.15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제공중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IoT(사물인터넷) 국제 분야에서 oneM2M기반 플랫폼 상용화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oT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제조사, 통신사 등의 협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판단, oneM2M 기반 플랫폼 상용화와 첫 상용서비스를 기점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에 IoT 국제표준인 oneM2M 기반 IoT 플랫폼 상용화를 완료하고, 3월 oneM2M에 기반한 첫 웨어러블 상용서비스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oneM2M 기반의 웨어러블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분야 등으로 국제 협력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oneM2M기반 플랫폼은 유무선 통신과 HTTP, MQTT, CoAP 등의 다양한 IoT 프로토콜을 지원,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사는 서비스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어린 아이 위치를 쉽게 파악하는 ‘쥬니버토키’는 일본 통신업체 KDDI와 공동 기획한 서비스다. 쥬니버토키 단말에는 IoT 국제 표준인 oneM2M이 탑재돼 있다. oneM2M기반 IoT 국제표준을 준용한 세계 최초의 상용서비스다. 쥬니버토키는 일본에서는 ‘마모리노워치’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한편,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다. AT&T, 에릭슨, 시스코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