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5일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3기’를 출범했다.
KEB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센스톤(대표 유창훈 / 정보보안)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 / 금융상품 플랫폼) ▲인크(대표 고 훈 / 크라우드펀딩) ▲뉴로다임(대표 고영남,김 욱 / 인공지능)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 / 블록체인) ▲빌리(대표 주홍식,유범령 / P2P대출) ▲루프펀딩(대표 민충기 / P2P대출)등 총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은행그룹내 관계사들과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 및 혁신 인증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중인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외부 투자기관과 연계한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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