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라토리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서울오라토리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10.2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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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의 제64회 정기연주회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가 11월 7일 예술의 전당콘서트 홀에서 개최된다.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공식집계 예술의전당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오라토리는 그동안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오라토리움 작품 가운데 가장 감동 있는 악곡들을 선별해 연주회를 준비했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는 ‘위대한 유산 시리즈’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오라토리오의 브랜드 연주회이다. 이번 공연은 작품 속에 깃든 작곡가들의 혼과 열정, 그리고 신앙과 음악 업적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리기 위한 행사다.

마에스트로 최영철 감독의 지휘로 솔리스트, 대규모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오라토리움 전문예술단체가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은 함께하는 이들의 영혼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창단부터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실력 있는 음악가들을 소개해오고 있다. 지난 공개 오디션에서는 소프라노 임혜선, 김보라, 베이스 주현은 신예 성악가들로서 오디션에서 높은 점수로 선발됐다.

오디션을 심사한 서울오라토리오 최영철 감독은 “작품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매우 학구적으로 잘 연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프라노 김선미,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테너 곽윤섭,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오르간 신지현 등은 이미 국내와 해외 많은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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