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홍콩 자회사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가...
SK C&C 홍콩 자회사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가...
  • By 이준성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12.2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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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 C&C 대표가 SK그룹의 연말인사에서 SK텔레콤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표에게 악재가 터졌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SK C&C의 홍콩 자회사인 에센코어의 김모 대표와 임직원 일부가 코스닥 상장사 제주반도체의 제3자 유상증자 결정을 미리 알고 투자한 혐의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회부된다.

이들은 미리 알아낸 정보를 이용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지난 2015년 6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가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홍콩 자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의 비위혐의가 박정호 대표의 SK텔레콤 행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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