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알리페이가 작년도 중국 전 국민 명세서를 발표했다. 명세서 통계에 의하면 과거 한해동안 총 4.5억명의 사용자가 실명으로 알리페이를 사용했다고 한다. 2011년부터 알리페이가 매년 발표해 오는 전국민 명세서는 중국 경제 척도로 간주되 신빙성 있는 자료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작년 모바일 결제 비율이 71%로 재작년에 비해 6%성장했다. 알리페이를 통해 가장 높았던 도시의 소비율은 상해,북경과 철강성이다. 또한 알리바바의 작년 거래 총액이 3.092만억 위안이었으며 적극적인 사용자는 4.23억이었다.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변호사는"밀레니엄 세대(1980,90년대 출생자)가 중국경제발전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있으며 향후 10년간 경제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며 "밀레니엄 세대의 취향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어, 몸매관리와 생활품질에 대한 추구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됨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도 1980년대 출생자들의 1인당 온라인 결재금액이 12만 위안을 초과했으며 1990년대 출생자들의 소비율은 92%육박했다. 80년대생의 야외 운동과 메이크업에 관한 각각 9%와 16%로 증가했으며 90년대 출생자의 소비는 각각 34%와 63%로 증가했다.
한편 2016년 중국 출국 여행자가 동기대비 160%로 증가했다. 알리페이 국제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은 가장 좋아하는 쇼핑목적지 10개국중에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핀테크를 활용, 알리페이를 통해서 온라인 보험을 구매한 사람이 무려 3.3억명을 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