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사회적기업’ 지원 첫 민간펀드에 투자
KEB하나, ‘사회적기업’ 지원 첫 민간펀드에 투자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12.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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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 첫 민간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는 민간 자본이 사회적 기업에 펀드형태로 투자하는 국내 첫 사례로,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조성되는 사모펀드에 10억원을 투자한다.

조성된 펀드는 KEB하나은행과 SK행복나눔재단이 최초투자자로 참여하고 IBK 투자증권이 펀드운용을 맡기로 했다.

향후에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장애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를 갖추고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

관련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사회적 기업의 자금조달은 정부 예산이나 기업의 수혜적 지원의 비중이 높아 기업의 중장기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반면에 민간자본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기에는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지표와 정보 등이 부족해 자본 유치에 한계를 보였다.

이를 위해 이번 펀드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SK가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성과 측정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SK가 개발한 ‘사회성과 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SPC)’ 측정 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펀드의 자산운용보고서에 실어 투자대상 기업의 재무적 성과 외에 사회적 성과도 한 눈에 보여주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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