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친환경 자동차.전동차 증편사업, 한국기업 부품시장 선점 적기
캐나다 친환경 자동차.전동차 증편사업, 한국기업 부품시장 선점 적기
  • 정연수 특파원/밴쿠버
  • 승인 2018.03.0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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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동차 시장 전년比 2.0% 감소, 한국 자동차 업계 손실 불가피

 

캐나다 연방정부는 BC주 청정에너지 자동차(CEV) 사업 대상인 BCIT와 HTEC, BC Hydro에 총 43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기업이 캐나다 시장에 배터리 등 주요 부품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적기로 평가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전기 및 대체연료 자동차 보급의 확대를 위해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부문은 전기차와 대체연료(수소) 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으로, HTEC과 BC Hydro에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140만 달러의 추가 지원을 한다. BCIT의 경우 도심 상업용 주차장에 레벨2 전기 자동차(EV) 충전소를 설치,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 모니터링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HTEC는 BC 광역 밴쿠버 및 빅토리아에 총 6곳의 수소연료 소매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BC Hydro가 추진할 사업은 BC 내 아파트와 공공/상업용 건물 내 레벨2 전기 자동차 충전소와 21곳의 레벨 3 EV 고속 충전소 건설이다. 

BC TransLink, “신규 전동차 증편사업 앞당길 것” 한국기업 부품공급 확보 적기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BC 트랜스링크가 최근 신규 전동차 증편사업을 예정보다 3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최근 밀레니엄 라인과 엑스포 라인의 탑승률이 12% 이상 늘면서 출퇴근 시간의 혼잡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까지 이들 두 노선에는 28개의 신규 전동차가 투입되며, 2019년 말까지는 총 56대의 전철이 추가로 배치된다. 아울러 2020년 말에는 20대의 전철이 캐나다 라인에 증편되며, 승객수송 용량은 밀레니엄 라인이 23%, 엑스포 라인 10%, 캐나다 라인이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트랜스링크와 주정부, 연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이 사업의 규모는 총 3억 달러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엑스포와 밀레니엄 라인을 담당하는 봄바르디에 ART 시스템에 부품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18년 자동차 시장 200만대, 전년比 2.0% 감소, 한국 자동차업계도 손실 불가피

캐나다의 올해 수입 승용차 판매 계획은 전년 20만대에서 19만대로 감소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한국 자동차업계도 어느 정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스코티아 뱅크가 발표한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2018년 자동차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2.0% 감소한 20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축소의 원인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 가중과 가계 실질수익 감소, 신규 일자리 창출 둔화, 신차 및 경트럭 가격인상 등이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전년대비 3.1% 감소한 82만1000대, 브리티시콜롬비아주가 1.7% 줄어든 23만1000대, 퀘벡이 1.8% 줄은 44만5000대로 추산된다. 

BC의 경우 산업의 80%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 부진과 수출 성장 둔화가 시장이 위축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은 24만8000대와 5만6000대로 전년대비 1.2% 상승했거나 변화가 없었다. 이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사업 회복과 시장경기, 고용의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 로템, 밴쿠버 공항 무인전동차 제작 납품계약 체결

현대 로템이 지난달 23일 벤쿠버 YVR 공항 무인전동차 납품사업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사업을 수주하게 된 현대 로템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YVR에 창원공장에서 제작한 총 24량의 무인전동차를 납품하게 된다. 
운행구간은 밴쿠버 도심에서 YVR을 잇는 캐나다 라인 18.5km이며, 사업 규모는 71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621억원)에 이른다. 현대 로템은 지난 2009년에도 800억원 규모의 캐나다 라인 무인 전동차 40량을 납품한 바 있으며, 2017년 8월 전동차 건설사업 입찰 참여를 위해 현지법인 ‘Hyundai Rotem Quebec Inc’를 설립했다.  

Loblaws, 캐나다 최초 ‘식료품, 전철역 픽업 서비스’ 개시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로브로에서 캐나다 최초로 식료품을 전철역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로브로는 올 봄 브론테, 오크빌, 로지힐, 위트비, 클락슨 등 온타리오 주요 5개 전철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료품 픽업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들을 겨냥한 신개념 배달서비스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들은 로브로나 포르티노 온라인 스토어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다음날 전철역 입구 락커나 냉동차량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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