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3여년만에 수사기관 또 출석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3여년만에 수사기관 또 출석
  • 이준성
  • 승인 2018.05.2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또 수사기관의 포토라인에 섰다.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조 전 부사장은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키고, 가사 도우미로 일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출석 때와 같은 대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