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청년飛上金 지원’ 약정 체결
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청년飛上金 지원’ 약정 체결
  • 김민지
  • 승인 2018.05.2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10명에게 10개월간 35만원 및 금융멘토링 지원
24일 열린 협약식에서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금융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24일 열린 협약식에서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금융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飛上金’ 사업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24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약정식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7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 이들에게 10개월간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비상금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멘토역할을 담당할 4명의 청년생활경제상담사도 선발했다. 멘토들은 1:1 금융설계 및 재무금융 코칭과 함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서지훈 홍보실장은 “청년비상금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올바른 소비관념을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이라며 “이들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디딤돌 삼아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비전을 갖춘 사회초년생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시설 보호 대상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부터 시설에 입소한 영·유아들의 양육환경 개선과 정서적 치유를 돕고 있다. 작년부터는 보육원에서 자립한 시기에 보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청소년들에게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하는 ‘함께멀리 기부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