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정보인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후 6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정보인의 날 기념식은 1967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도입, 가동된 것을 기념하고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기위해 제정되었으며, 도입 20년째 되는 1987년부터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회장 송관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변재일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영해 국장,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을 비롯하여 정보통신 관련 기관 및 협회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신문, 디지털타임스가 후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등 10개 정보통신관련 협․단체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임주환 원장에게 정보인상이 수여되었고,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한정섭 KCC정보통신 대표 등 10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