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청년 인큐베이팅제’ 지원자를 모집한다. bhc치킨은 정부의 청년 취업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프랜차이즈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제를 통해 2년간 다양한 현장의 근무경험을 제공 및 지원, 맞춤형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일부 우수 인력은 bhc치킨의 정식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접수는 내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비롯 주요 대학 취업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입사, 2년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4대 보험 및 기타 복리후생 등 정규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한다.

한편, bhc치킨은 최근 200억원 규모의 성과공유 경영을 발표했다. ‘청년 인큐베이팅제’를 비롯 ‘청년 신규 창업 지원’, ‘가맹점 상생 지원’ 등의 3대 실천 과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창업의 혁신 성장, 상생 발전하는 프랜차이즈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장은 “프랜차이즈업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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